프리미엄 대단지 ‘신풍역 트라움시티’ 공급 예정

by 관리자 posted Jun 2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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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신풍역 트라움시티 제공]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일대에 추진되는 뉴타운 재개발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지난 28일 서울시는 ‘2025년 제2차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 선정 위원회’를 통해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 11곳을 선정, 영등포구 신길동 일대가 포함되었다. 이를 통해 북측 신길 재정비촉진지구 개발 완료에 맞춰 신풍역과 보라매역 인근 주거 환경 개선에 들어설 예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일대 위치하여 직간접적 수혜가 기대되는 ‘신풍역 트라움시티’가 공급을 앞두고 있다. 

서남생활권에 해당하는 영등포구는 용산 부도심과 영등포 부도심을 연결하는 요충지로 서울시 공간체계의 5부 도심 중 하나이며, 그 중 신길뉴타운은 한강 이남에서 최대 규모로 진행되고 있어 주목받는 지역이다. 

신풍역 역세권과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춘 신풍역 트라움시티는 지하2층~지상29층, 9개동으로 총 1,091세대이다. 전용면적은 59㎡ A∙B∙C 타입 775세대, 84㎡ A∙B 타입 316세대까지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되며, 주차대수는 법정 기준 978대보다 많은 1,250대로 편리한 주차환경을 제공한다.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배치와 넓은 동간 간격으로 일조권과 조망권을 확보하고 드레스룸, 붙박이장, 팬트리 등 수납 공간을 설계하고 와이드 거실 및 알파룸(일부 세대)으로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공감마당, 어울림마당 등 자연을 테마로 한 설계가 적용되어 쾌적하고 개방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며, 공원형 단지로 풍부한 조경시설을 확보해 자연 친화적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GX룸, 주민카페, 작은도서관 등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시설이 계획되어 있어 다양한 여가와 편의를 제공한다.

도보 거리에 대영초, 대영중, 대영고, 영신고 등 다수의 학군이 위치하며 서울대, 중앙대, 숭실대 등 우수한 교육 환경이 마련되어 학세권 입지를 가진다. 영등포 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고려대학구로병원 등 생활 인프라와도 밀접해 영등포 지역의 주거중심지로서 주거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입지도 주목할 만하다. 지하철 7호선 신풍역에서 100m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입지로, 강남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2026년 신안산선이 신풍역을 지나 개통되면 여의도까지 세 정거장만에 도착할 수 있으며, 경전철 신림선과의 환승으로 서울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해질 전망이다. 

관계자는 “공급 예정인 신풍역 트라움시티는 신길뉴타운 및 영등포 중심 입지라는 위치와 풍부한개발 호재 속 입지 시세 대비 저렴한 모집가로 500만원에 계약이 가능해 직주근접을 찾는 수요층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현재 발코니 확장 무상 제공 및 중도금 대출 무이자, 청약통장 무관 등 다양한 혜택이 마련되어 있다”고 설명했다.